코미디언 허민이 산후조리를 끝내고 육아에 복귀한다.
허민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리원에서의 마지막 밤. 금방 지나가버린... 길 줄 알았는데 짧았던 13박 14일의 #슬기로운조리원생활"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허민의 조리원 생활이 담겨 있다. 허민은 건강한 식사를 하고 스트레칭을 하는 등 잠시 육아에서 벗어나 알찬 조리원 라이프를 즐겼다.
또한 허민은 "이제 당분간 저의 통잠은 사라지겠죠? 2-3시간에 한 번씩 깨서 새벽 수유를 하며 곧 퀭해질 내 모습을 상상하면서 오늘은 9시에 잠에 드렵니다"라며 향후 육아에 대한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허민은 지난 2018년 야구선수 정인욱과 결혼했다. 지난 14일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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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허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