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의 상상연애남'으로도 유명한 이탈리아 모델 겸 배우 미켈레 모로네가 섹시한 슈트 화보를 선보였다.
미켈레 모로네는 28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However.. this is the night."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미켈레 모로네가 최근 찍은 패션브랜드 게스 화보컷이다. 셔츠를 반쯤 풀어놓고 야성미를 강조한 남다른 비율의 슈트핏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2020년 세계에서 가장 핫한 남자'라고 불리는 미켈레 모로네는 최근 가수 화사(마마무)가 "상상 연애 중"이라고 말해 국내에서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화사는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요즘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서 제시에게 미켈레 모로네를 언급했던 것. 화사는 미켈레 모로네의 SNS를 보며 미소를 숨기지 않은 채 "요즘 이 분과 상상 연애 중이다"라고 말하며 소녀 같은 모습을 보였다.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낼지 말지도 살짝 고민했다.
방송 직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미켈레 모로네가 상위권에 오르며 관심을 모았던 바다.
미켈레 모로네는 폴란드판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로 불리는 영화 '365일(365days)'의 남자 주인공 마시모 역을 맡으며 유럽과 미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해당 영화는 넷플릭스에서 영화 상위권 톱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전세계에 전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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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켈레 모로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