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톱스타 비비안 수가 일본의 톱 여배우 타케우치 유코의 사망을 안타까워했다.
비비안수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IP ... # 미우라 하루마 # 타케우치 유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미우라 하루마는 지난 7월에 사망한 일본의 또 다른 배우다.
비비안 수는 타케우치 유코와 미우라 하루마가 같이 있는 생전 사진을 올리며 두 고인을 그리워했다. 비비안 수와 타케우치 유코는 7월에 개봉한 일본 영화 ‘컨피던스 맨-프린세스 편’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비비안 수는 국경을 초월한 우정으로 고인의 죽음을 함께 안타까워했다.
다케우치 유코는 1998년 영화 ‘링’으로 데뷔해 2004년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27일 오전 옷장에 목을 매달아 스스로 생을 마감해 열도를 충격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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