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패션사업가 김준희가 '큰 손 며느리'임을 자랑했다.
김준희는 29일 자신의 SNS에 "내일은 드디어 사랑하는 가족들 만나러 시댁가는 날"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 동안 시댁에 가져갈 선물들 바리바리 싸다보니 저만큼 좋은 거 보면 드리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이것저것 쟁이다보니 너무 많아졌네요. 시집가구 첫 명절이라 더 설레이나봐요"라고 시댁 식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흐뭇함을 자아냈다.
"여러분도 모두 즐겁고 풍성한 추석연휴 보내세요!"란 메시지를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발랄한 복장으로 포즈를 취한 김준희의 모습과 더불어 그가 시댁 식구들을 위해 준비한 명절 선물들이 차 안에 가득 담겨져 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5월 제주도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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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준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