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프리뷰] '9월 ERA 2.08' 라이블리, KT전 부진 설욕 앞장선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9.30 10: 14

벤 라이블리가 9월 마지막 등판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까. 라이블리는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T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격한다. 
올 시즌 16경기에 등판해 4승 7패(평균 자책점 4.33)를 거둔 라이블리는 이달 들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4차례 마운드에 올라 2승 무패를 기록 중이다. 2.08의 평균 자책점에서 알 수 있듯 투구 내용도 좋았다. 
반면 KT와 두 차례 만났으나 모두 패했다. 평균 자책점은 12.00. 5월 17일 첫 대결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의 멍에를 썼다. 지난달 19일 경기에서는 5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다. 시즌 6패째. 

6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1회초 삼성 라이블리가 역투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삼성은 올 시즌 KT만 만나면 힘 한 번 제대로 쓰지 못했다. 29일까지 3승 10패로 절대적인 열세를 보였다. 다음 시즌을 위해서라도 승패 마진을 좁혀야 한다. 
KT는 해외파 출신 이대은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올 시즌 15경기에 등판해 승리없이 4패 1세이브를 기록 중이다. 평균 자책점은 7.04. 15경기 모두 구원 투수로 나섰던 그는 시즌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스몰 샘플이기에 큰 의미는 없지만 삼성과 두 차례 만나 2⅓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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