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도전' 티아고 알칸타라, 코로나19 확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09.30 10: 47

티아고 알칸타라(리버풀)이 이적 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리버풀은 3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알칸타라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자가 격리됐다"라고 밝혔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알칸타라는 지난 29일 아스날과 경기에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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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선수들과 구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3차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중 리버풀 알칸타라가 감염된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한 알칸타라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지난 19일 리버풀에 입단했다. 하지만 변수로 인해 부담이 생기게 됐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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