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권민아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다 할 글 없이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건강한 권민아의 모습이 담겼다. 긴 생머리를 내려뜨리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권민아는 생기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권민아는 최근 AOA 활동 시절 지민 등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지민은 AOA 탈퇴 후 연예계를 은퇴했고, 권민아는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건강에는 지장이 없었다.
이후 권민아는 소속사 우리액터스와 계약을 해지했다. 권민아는 팬카페에 “여러 궁금한 것들도 있을 거다. 지금 하고 싶은 말도 할 말도 많지만 다 할 수 없기에 조금만 기다려주길 바란다. 감사하고 미안하다”고 말했다.
한편, 권민아는 2012년 걸그룹 AOA로 데뷔해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