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패션사업가 김준희가 연하 남편과의 달달한 결혼생활을 전했다.
김준희는 지난 29일 자신의 SNS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팬들이 하는 질문에 김준희가 답을 올린 형식이었다.
한 팬이 “남편 분 만났을 때 ‘아, 이 남자다’ 이런 느낌있었나. 나도 내 인연이 있겠죠”라고 했다. 이에 김준희는 “몇 번의 대화로 너무 잘 통하는 게 느껴졌다. 나도 45년 만에 만난 인연이다. 분명 인연이 있을 거다. 다만,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기! 이건 꼭 잊지 말아요”라고 답했다.
특히 이와 함께 김준희는 남편과 뽀뽀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달달한 신혼생활을 전했다.
또한 오늘의 TMI를 묻자 김준희는 “오늘 신랑이 뽀뽀 28번 해줬어요. 안물안궁”이라며 남편이 자신의 운동화 끈을 묶어주는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5월 제주도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준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