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경화가 둘째 딸에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김경화는 30일 자신의 SNS에 “하고 싶은 거 다 해봐라 (안되는 거 빼고 ㅋㅋㅋㅋ) 엄마 얼굴에 그림그리기 엄마 옷 빌려입기 엄마랑 놀러다니기”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너 때문에 너 덕분에 산다. 중딩 언니보다 더 중딩 같은 초6. 아직도 뽀뽀 잘해주는 둘째. 내 사랑 내 심장. 지난 주말”이라고 둘째 딸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김경화는 붓으로 립스틱을 발라주는 둘째 딸을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인 김경화는 2002년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경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