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탐희 딸, 기어서 옷장속으로?..박탐희도 빵터진 괄괄한 딸 [Oh!마이 Baby]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9.30 15: 58

배우 박탐희가 딸의 개구쟁이 같은 매력을 공개 자랑했다. 
29일 박탐희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누가 봐도 오빠 있는 여자아이. 저 먼지 구댕이에서... 근데, 나도 저러고 놀았던 기억이 나요ㅋㅋ”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상을 올렸다. 
이어 그는 “문 양쪽에 다리 걸어 천장까지 올라가고, 담요로 인디언텐트 만들어 그 속에서 별상상 다하고 놀았는데”라며 자신의 과거도 털어놨다. 

함께 올린 영상에서 박탐희의 딸은 바닥에 누워 있다가 기어서 옷장 안으로 들어갔다. 옷들에 파묻혀서는 “문 좀 닫아 주세요. 누구든 문 좀 닫아 주면 안 돼요?”라고 외쳐 박탐희를 실소 터지게 만든다. 
박탐희는 지난 1998년 그룹 업타운의 3집 앨범 객원보컬로 데뷔해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드라마 ‘주몽’ ‘인어 아가씨’ ‘왕꽃 선녀님’, '이제 사랑은 끝났다', '내사랑 나비부인', '황홀한 이웃' 영화 ‘두사부 일체’ 등에 출연해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08년 6월에는 결혼에 골인, 현재 1남 1녀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 12년 차 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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