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트레저 도영 "최현석, 연습생 시절 힘이 많이 돼줬던 형"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9.30 17: 17

'주간아이돌' 트레저 도영이 연습생 시절부터 최현석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MBC M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는 그룹 트레저가 출연했다. 
이날 트레저는 '사랑해' 무대를 선보인 뒤, '잡았다 요놈' 코너에 임했다. 첫 번째 하트는 '내게 힘이 돼준 너, 사랑해'였다. 최현석에게 하트를 건넨 도영은 "초등학교, 중학교 때 같은 동네라서 그때마다 같이 다녀줬다. 버스나 지하철에서 자고 있으면 깨워주고 그랬다. 연습생 시절 힘이 많이 돼줬던 형"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현석은 "연습생도 같이 들어오고 같은 동네에 살고 같은 학교에 다니고 공통점이 많았다. 그래서 잘 챙겨준 것 같다"고 화답했다.

방예담은 '등짝 스매싱하고 싶은 너, 사랑해'의 주인공으로 준규를 선택했다. 방예담은 "평소 아주 가끔씩 드는 생각인데 준규 형이 이런 걸 원하더라. 사랑받고 싶다고 하길래 줄까 해서 준 거다"라고 해명했다. 방예담과 준규는 허그와 등짝 스매싱을 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내 귀여움을 돋보이게 해준 너, 사랑해'라는 문구가 적힌 하트를 받은 마시호는 지훈을 골랐다. 마시호는 지훈에게 "귀엽다는 말을 자주 해준다"고 말했고, 지훈은 "숙소에 있으면 음식 주문도 하고 일상 생활을 하는데 걸어다니는 것부터 귀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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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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