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나훈아 콘서트' 나훈아, 신곡 '명자' 방송 무대 첫공개..하림 등장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9.30 21: 10

나훈아가 콘서트 무대에서 신곡 '명자' 무대를 꾸몄다.
30일 오후 KBS2에선 2020 한가위 대기획으로 나훈아 콘서트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가 방송됐다.
나훈아는 ‘물레방아 도는데’ 무대에서 과거의 자신과 마주했다. 스크린에선 나훈아의 1986년 모습 등 과거 출연영상들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그는 마치 듀엣처럼 함께 노래를 불렀다. 

2020 나훈아 콘서트

나훈아의 신곡 ‘명자’도 공개됐다. 하림의 하모니카 연주가 시작됐고, 나훈아는 정감 넘치는 가사와 구성진 목소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명자’는 6.25 70주년을 기념해 만든곡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23일 언택트(비대면)로 1000명의 온라인 관객과 진행됐다. 이에 온라인 관객들은 나훈아의 무대가 끝날 때마다 화면을 통해 그의 이름을  연신 외쳤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2020 나훈아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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