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바로티' 김호중이 10월 2일 생일을 맞은 가운데 팬들이 역대급 축하를 보내고 있다.
2일 오전 현재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엔 ‘김호중생일축하해’가 상위권에 올랐다. 이는 팬들이 김호중의 생일을 맞아 실검 띄우기 이벤트를 펼친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김호중은 전날 자신의 팬카페에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생일상 인증샷을 함께 공개한 김호중은 “사랑하는 나의 식구들 덕에 사무실에서 태어나 처음으로 맛보지 못했던 최고의 생일을 맞이했다”며 “불과 작년까지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과연 내가 생각하는 이 음악이 맞을까?’ 생각했었는데 내 생각이 그래도 크게 빗나가는 생각은 아니었구나, 보상해주신 우리 식구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호중은 마지막으로 “재밌게 앞으로 꼭 우리 좋은 일 많이 하면서 살아요. 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늘 지금처럼만”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김호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는 한복 차림의 사진을 공개한 뒤 “행복하고 따스한 추석명절 보내세요. 늘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김호중은 지난달 10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상황. 이가운데 김호중은 놀라운 성적들을 기록하며 가요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호중은 지난 9월 23일 발표한 첫 정규앨범 ‘우리家’으로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최정상 톱아이돌들도 힘든 음반판매량 수치를 기록한 것. 김호중은 약 6일만에 52만장을 돌파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는 역대 솔로 초동 판매 순위에서 2위에 해당한다.
뿐만 아니라 김호중은 음원 차트 상귀권에도 이름을 올리는가하면, 9월 29일 개봉한 팬무비 ‘그대, 고맙소’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등 남다른 대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김호중생일축하해'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극하는 이벤트까지 받으며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리는 중이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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