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문지애가 가족 데이트에 나섰다.
문지애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만 있기엔 아까운 날씨. 커피 한잔과 맛있는 케익 사들고 #애tv그림책학교 로 온 가족 출근했네요”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이어 그는 “테라스 청소. 화분에 물 주기. 또 새 수업 준비도 하고.. 소소하게 일하며 아이도 신나는 제일 좋은 가족 데이트 코스네요 #광화문산책”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문지애는 아들과 함께 테라스에 앉아 여유로운 연휴를 즐기고 있다. 할리우드 맘처럼 세련된 스타일링에 아름다운 풍경이 더해셔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문지애는 2006년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선배 아나운서이자 기자로 전직한 전종환과 2012년 결혼했다. 지난 2017년 결혼 5년 만에 첫 아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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