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희가 출산을 앞둔 일상을 공개했다.
최희는 1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저번에 임신에 대해서 제가 느끼고 경험한 것들 정리해보겠단거 기억나시나요? 누군가의 엄마가 될 준비를 하는 시간들은 저에게도 아직 끊임없는 도전이에요”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어제도 갑자기 덜컥 겁이나고 마음이 무거워져서 이런저런 생각에 잠못들고 뒤척이기도 했어요. (출산을 앞두니 무섭기도 하네요 ㅎㅎ)”라며 출산을 앞두고 싱숭생숭한 심경을 토로했다.
하지만 그는 기쁜 마음으로 지난 31주의 임신 기록을 모았다. 최희는 “임신 중 몸과 마음의 변화들, 운동법, 영양 관리, 태교방법 등등 제 경험들과 주변에서 얻은 팁들을 영상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당. 링크는 프로필에 걸어둘게요!”라고 밝혔다.
‘야구 여신’으로 큰 사랑을 받던 최희는 지난 4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에 골인하며 2개월 뒤 임신 소식까지 알렸다. 최근 몸무게 60kg을 돌파했다고 밝혔지만, 임신 후 더 아름다워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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