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이 공주로 변신해 수중 촬영에 성공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칭찬해주세요....올해 물과 친해지기 프로젝트 중 하나 #프리다이빙샷 #수중모델촬영 잠수도 못 했는데 물 속에서 눈도 떴어요!!!!!!!!!! 물과 좀 친해진 거 같으니까 이제 본격적으로 배워보고 싶다 빨리 상황이 좋아지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아영이 화려한 공주 드레스를 차려 입고, 물 속에 들어가 수중 촬영에 임한 모습이 담겨 있다. 평소 잠수도 못했다는 신아영은 프리다이빙에 적응해 수중 촬영도 무리 없이 소화했다.
게시글을 접한 동료 오정연은 "꺅~프린세스닷! gooooooooood job!!"이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신아영은 SBS Sports 아나운서 출신으로, 프리랜서 선언 이후 방송 MC로 활약 중이다. 현재 SBS Plus '쩐당포', MBC에브리원 '영화왓수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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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아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