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댁’ 진재영 “♥︎남편과 둘이 사는데 손이 큰 게 병..명절 기분 내려다 골병각”[★SHOT!]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10.02 15: 22

배우 진재영이 손 크게 음식을 준비한 추석일상을 공개했다. 
진재영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우리 둘밖에 없는데.. 손이 큰 게 병입니다. 명절기분 내려다가 골병각”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진재영은 큰 테이블 가득히 전을 만드는 재료로 채운 모습이다. 진재영은 남편과 둘이 사는 집에서 추석 음식을 양껏 준비한 것에 민망해 하는 얼굴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진재영은 “제사는 안지내는데, 하다 보니 일이 점점 커져 막걸리 사다가 절까지 하고, 차리는 김에 숟가락 더 놓고 동네 사람들도 불러 둘러앉자 함께 밥을 먹으니 시끌벅적 정말 해피 추석이되었네”라고 했다. 
진재영은 갈비찜부터 각종 전, 나물, 국, 굴비, 잡채까지 고급 식당에서나 볼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음식을 정갈하게 상을 차린 모습이다. 
한편 진재영은 2010년 4살 연하의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해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진재영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