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퍼스트 레이디 멜라니아 여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충격을 안기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한국 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나와 아내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얻었다. 우리는 즉시 검역에 들어갔고 함께 이 일을 헤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트윗을 올리기 2시간 전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안타깝게도 확진 판정을 받은 걸로 보인다. 그는 앞선 연설에서 “전염병의 종말이 보인다”고 했지만 코로나19에 지고 말았다.
이 같은 소식이 미국 전역에 퍼지자 대선을 앞두고 스타들이 정치 소신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comet56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