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이 티아라 멤버들과 완전체로 뭉친 가운데, 대기실 사진을 공개했다.
티아라 효민은 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데 롤리폴리 뜻이 오뚜기라는고 아시나용? 롤리폴리 가사처럼 밀어내도 난 다시 너에게로 다가갈고예요. 이렇게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해요 문명특급♥ 사랑해 티아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효민이 티아라가 완전체로 나온 '문명특급 숨듣명 콘서트' 대기실 현장에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티아라 무대 의상을 갖춰 입은 효민은 핫팬츠로 늘씬한 각선미를 과시했고, 전성기 활동 시절 비주얼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지난 2일 방송된 SBS '문명특급 숨듣명 콘서트'에서는 나르샤, 티아라, SS501, 틴탑, 유키스의 무대가 공개됐다.
티아라는 옛날 그 모습 그대로 복고풍의 의상을 입고 등장, '섹시러브' 를 열창했다. 티아라 멤버들은 "함께 노래를 한 게 4~5년 된 것 같다"고 했고, 은정은 "너무 좋은 명곡이다. 더 이상 숨어 듣지 마세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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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효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