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 대타 동점타→5득점 빅이닝' LG, KT 더블헤더 1차전 역전승 [수원 리뷰]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0.10.03 16: 42

 LG가 더블헤더 1차전에서 KT에 역전승을 거뒀다.   
LG는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7-2로 역전승 했다. 선발 투수 켈리는 7이닝 동안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12승째를 거뒀다. 0-2로 뒤진 5회 대타 박용택의 동점타를 시작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KT가 선취점을 얻었다. 3회 2사 후 황재균이 좌전 안타로 출루했고, 로하스가 상대 선발 켈리를 상대로 볼카운트 2-2에서 슬라이더를 때려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최근 3경기 연속 홈런으로 시즌 41호 홈런. 

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수원KT위즈파크에서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더블헤더 1차전이 진행됐다.5회초 1사 만루 LG 대타 박용택이 동점 2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이 안타로 박용택은 KBO 최초 2500안타에 안타 한개를 남겨 놓고 있다. / soul1014@osen.co.kr

G 박용택이 개인 통산 2500안타에 1개 차이로 다가섰다. 대타로 나와 극적인 동점 적시타로 개인 통산 2499번째 안타를 때렸다.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LG-KT 더블헤더 1차전. LG는 3회 로하스에게 투런 홈런을 맞고 0-2로 끌려갔다. 
LG는 5회 반격에 나섰다. 채은성이 때린 타구는 3루수 황재균의 글러브를 맞고 좌익수 앞으로 데굴 굴러가 2루타가 됐다. 양석환의 빗맞은 타구를 투수 김민수가 잡다가 놓치는 실책으로 무사 1,3루가 됐다. 1사 후 유강남이 볼넷을 골라 만루 찬스. 
박용택이 대타로 나와 초구를 때려 우중간에 떨어지는 2타점 동점 적시타를 만들었다. 계속된 1사 1,3루에서 홍창기는 좌측 선상 안에 떨어지는 2루타로 3-2로 역전했다. 오지환의 타구는 1루수 강백호의 글러브를 스치고 빠져나가는 우선상 2루타로 5-2로 달아났다.
LG는 7회 1사 1루에서 오지환이 강백호의 글러브를 맞고 우선상으로 빠지는 2루타로 2,3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형종은 고의 4구로 출루, 1사 만루에서 김현수가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보탰다. 채은성 타석에서 폭투가 나와 3루 주자 오지환이 홈을 밟아 7-2로 점수 차를 벌렸다. 
더블헤더 2차전에는 KT는 소형준, LG는 김윤식이 선발 투수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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