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에서 SK는 9-3으로 승리, 4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 41승(1무 83패)를 기록했다. 3위 키움은 시즌 전적 72승 1무 56패가 됐다.
SK 선발 투수 박종훈은 5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하며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다. 키움 선발 한현희는 4⅔이닝 5실점으로 흔들리며 시즌 9패(7승) 째를 당했다.
경기를 마치고 SK 박성한이 동료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