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지혜-박준형 부부가 ‘불후의 명곡’에 출격했다.
김지혜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웃다 울다. 하필 5년 전부터 선곡한거라 추석 특집에 ‘개여울’이라니. 그래도 열심히 최선을 다했어요. 좋은 추억 만들어준 ‘불후의 명곡’ 감사합니다”는 글을 올렸다.
김지혜가 글과 함께 올린 영상은 ‘불후의 명곡’ 중 한 장면으로, 개그맨 부부 특집에 남편 박준형과 함께 출연한 김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정미조의 ‘개여울’을 선곡해 열창했다.
김지혜-박준형 부부는 ‘개여울’ 무대 후 눈물을 울컥한 감정으로 눈물을 흘려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김지혜-박준형 부부는 현재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