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출신 혜리가 선한 마음으로 단발 변신을 꾀했다.
혜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단! 발!”이라는 짧은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혜리는 수수한 차림으로 식사를 기다리고 있다.
인상적인 건 어깨까지 오는 길이로 머리를 자른 것. 혜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오늘 5년 동안 기른 긴 머리와 작별 인사를 하는 날”이라고 알렸다.
그는 직접 가위를 들고 머리를 잘랐고 “새로운 중단발 유행을 한 번 시켜보도록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혜리는 자른 머리를 기부하겠다고 밝혀 팬들을 더욱 흐뭇하게 했다.
한편 혜리는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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