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결혼 2년만 아내 둘째 임신!..첫째 이어 또 '놀토'서 고백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10.03 20: 13

파이터 출신 예능인 김동현이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을 통해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1라운드에선 조세호의 ‘그녀의 전화번호’가 문제로 나왔다. 문세윤과 김범이 나란히 1차 받아쓰기 1등으로 원샷을 받았는데 문세윤은 '나무'라고 적힌 노트를 들고 세리머니를 펼쳤다. 
알고 보니 이는 김동현 둘째의 태명이었다. 김동현은 “둘째가 생겼다. 태명이 나무다. 몇 주째 미리 써놨는데 못 보여줬다. 원샷 받아서 멋지게 공개하고 싶었는데”라고 밝혀 출연진의 박수를 받았다. 

김동현은 지난 2018년 9월, 6세 연하 연인 송하율과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5개월 만인 지난해 2월 김동현은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녹화 현장에서 아내가 임신 중이라고 밝혀 큰 축하를 받았다.
첫째 아들 매미(태명)는 지난해 9월 건강하게 태어났다. 이번에도 김동현은 첫째 매미에 이어 둘째 나무까지 직접 방송 녹화를 통해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끈다. 결혼 2년 만에 벌써 두 자식을 갖게 된 김동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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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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