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랑 닮은 母가 등장했다.
10월 3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고은아 母가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은아 가족, 방 패밀리의 일상이 공개됐다. 고은아 침대에서 사과 머리를 한 채 누워있는 고은아 母의 모습을 본 참견러들은 "똑같아도 너무 똑같아" 경악했다. 고은아는 "제가 엄마 얼굴을 몰빵했다"고 이야기했다.
주방에서 볶음밥을 하던 고은아의 모습이 전보다 홀쭉해보였고 고은아 언니이자 매니저 방효선은 "드디어 고은아가 10월에 보디 프로필을 찍는다. 4~5Kg빠졌다"고 밝혔다.
고은아 母는 손자를 케어했고 딸 방효선에게 "네가 안 챙기니까 내가 챙기잖아. 언제부터 신경을 썼다고 저래. 애 밥 먹을 때 체하니까 쳐다보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은아 母는 물티슈로 얼굴을 닦으려고 하자 물티슈를 빼앗아 "아침에 씻지 않았잖아. 가서 씻어"라고 말했고 조카는 "이모도 좀 씻었으면 좋겠어"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