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매니저가 등장했다.
10월 3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지현우 매니저가 지현우를 제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현우는 매니저와 만난지 17년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일상이 공개됐다. 지현우 매니저는 "제 매니저 인생 첫 배우가 지현우다. 만난지 17년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속세와 담을 쌓고 산다. 최신 기기를 안 써서 일할 때 힘든 경우가 많다. 속세와 가까워졌으면 좋겠다"며 제보했다.
지현우는 야외로 나가 운동을 한 후 집으로 들어왔다. 들어와서도 지현우는 매트를 깔고 쉼없이 운동을 했다. 전현무는 "아~ 낯설다"라며 탄식했다. 매니저는 "현재하고 있는 작품에 노출신과 베드신이 있다. 완벽한 장면을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운동 후 지현우는 종을 친 후 명상 수련을 했다.
종을 치는 이유를 묻자 지현우는 "뭔가 좋다. 개운해지는 느낌이다"라고 대답했다. 운동을 마치고 샤워까지 한 지현우는 낫토와 고구마, 닭가슴살을 먹었다. 이에 전현무는 "여기까지 봐서 공감되는 부분 하나도 없어"라고 말했고 유병재는 "와~ 말이 없어"라고 거들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