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스트레스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극복한 현명함을 보여줬다.
소유진은 4일 자신의 SNS에 "어제 늦게잤는데도 너무 일찍 깼어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저는 잠을 너무 못자는게 고민인데요. 예전엔 큰 스트레스였는데 요즘엔 그냥 일찍 일어나서 새벽을 이것저것 나만의 시간으로 활용하니 정말 좋답니다"라며 "밤새 올려주신 고민들 읽으며 공감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고 마음으로 위로와 힘을 맑은 공기에 실어 보내드립니다... 행복한. 하루보내세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날 아침에 운동하며 읽은 책을 공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파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요리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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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유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