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노 타임 투 다이', 11월➝내년 4월로 개봉 또 연기[Oh!llywood]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10.04 08: 10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감독 캐리 후쿠나가)가 내년 4월로 개봉을 연기했다.
2일(현지시각) 버라이어티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오는 11월에서 내년 4월 2일로 다시 한 번 개봉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다니엘 크래이그가 제임스 본드로 출연하는 마지막 007 영화로 영화 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아왔다. 그러나 앞서 지난 4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1월로 개봉을 연기했던 바. 다시 내년 4월로 한 차례 더 개봉이 연기되면서 팬들의 기다림이 길어지게 됐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MI6를 떠난 이후 매들린(레아 세이두 분)과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 분)가 새로운 형태의 생화확 무기 유출을 알게 되면서 다시 위험에 처한 전 세계를 구하기 위해 복귀하는 내용을 담는다. 
‘007 노 타임 투 다이’ 뿐만 아니라 마블의 영화 ‘블랙 위도우’(감독 케이트 쇼트랜드)와 ‘이터널스’(감독 클로이 자오)도 각각 내년 5월 7일과 11월 5일로 개봉일을 변경했다. /seon@osen.co.kr
[사진]영화 포스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