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둘째 출산 기념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최근 자신의 SNS에 "Another sweet Before #tbt"란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출산이 임박한 배를 자랑하고 있다. 핏줄까지 드러나 있는 만삭의 배는 그의 출산을 새삼 실감케 한다. 이 같은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바라보며 남편인 배우 토마스 사도스키는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최근 토마스 사도스키와의 사이에서 둘째 아이를 낳았다.
그는 지난 달 28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직접 전하기도. 그는 득남의 기쁨을 알리며 팬들에게 "세상을 아이들에게 더 좋은 곳으로 만드는 데 도움을 주자"라고 기부를 독려했다. 그는 "3년 전 딸이 태어난 이후 갈등과 전쟁의 영향을 받은 무고한 아이들을 향한 헌신이 우리 삶의 원동력이 됐다”라고도 덧붙였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지난 2015년 연극 '더 웨이 위 겟 바이'에서 토마스 사도스키를 만나 10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실제 연인이 됐다.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했고 2017년 3월 첫 딸을 낳았다.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한창 높은 주가를 기록하고 있을 때 한 결혼이라 더욱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바다.
한편 1985년생인 사이프리드는 11살때부터 모델로 활동했다. 2000년 드라마 'As the World Turns'로 본격 배우 데뷔 이후 영화 '맘마미아', '클로이', '디어 존', '레드 라이딩 후드', '인 타임', '러브레이스', '더 빅 웨딩'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화제작 '퀸카로 살아남는 법'을 통해서도 전세계 영화팬들의 인상을 남겼던 바다.
2012년 개봉한 '레미제라블'의 코제트 역으로 다시한 번 할리우드 대세의 자리를 굳혔다. 국내에도 패션 브랜드 초청으로 내한해 뷰티 아이콘으로서 여러 행사를 가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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