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희라가 아들과 함께 보내는 추석 연휴를 전했다.
하희라는 지난 3일 오후 자신의 공식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산책. 아들과 함께해요”라고 적었다.
이어 하희라는 “어릴 때 손잡고 아장아장 걸으면서 산책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보디가드 해준다고 따라 나오네요”라고 코멘트를 덧붙였다.
이날 그녀가 게재한 사진을 보면 마스크를 쓴 채 골목어귀를 돌고 있는 하희라와 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수종과 하희라의 훈훈한 외모를 빼닮은 아들의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하희라는 이어 “아빠는 외출중”이라며 "아들 보디가드 든든하다. 고마워”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한편 하희라와 최수종은 1993년 결혼했으며 아들 최민서 군은 1999년 태어났다. 이 부부는 1남1녀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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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희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