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톱스타 곽부성이 중국 명절 중추절을 맞이해 가족들과의 나들이 일상을 공개했다.
곽부성은 지난 1일 자신의 웨이보에 "행복한 중추절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곽부성이 두 딸과 아내의 손을 잡고 공원을 거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곽부성의 아내 팡위안 역시 같은 날 자신의 SNS에 곽부성과 마스크를 쓴 채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곽부성은 여전한 카리스마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곽부성은 지난 2017년 4월 23세 연하 중국 모델 팡위안과 2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연애를 해온 두 사람은 꾸준히 결별설, 결혼설, 임신설에 시달려왔지만 2017년 결혼식을 올리며 루머에서 벗어났다.
이후 곽부성과 팡위안은은 결혼 5개월만인 2017년 9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고, 지난해 4월에는 54세의 나이에 둘째 딸을 얻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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