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다니엘 헤니, 최애 보스는 현주엽.."어렸을 때부터 팬"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10.04 17: 31

배우 다니엘 헤니가 현주엽의 팬이라고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오중석이 진행하는 화보 촬영 현장에서 다니엘 헤니 영업에 나선 양치승 관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할리우드를 사로잡은 배우 다니엘 헤니를 자신의 헬스장에 영입하기 위해 양치승은 김동은 원장과 함께 오중석 작가의 촬영 현장 막내 스태프를 자원했다.

양치승은 촬영장의 궂은 일을 도맡아 하면서도 틈틈이 다니엘 헤니에 대한 영업 기회를 노렸지만 쉽지 않았다. 다니엘 헤니는 멋있는 비주얼과 프로다운 애티튜드로 완벽하게 촬영을 마무리 했다.
오중석은 다니엘 헤니에게 출연자 중 "누가 제일 괜찮은 보스일 것 같냐"고 물었고, 다니엘 헤니는 "솔직히 저는 어렸을 때부터 너무 팬이어서 현주엽 씨 제일 좋아한다"고 팬심을 드러내기도.
양치승은 영업이 힘들자 다니엘 헤니 소속사 대표로 타깃을 변경해 "운동할때 같이 놀러와라"고 제안했다. 양치승은 "다니엘 헤니는 바쁘니까 대표님한테 계속 얘기를 한거다. 거의 성공한 거 아닌가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동은은 촬영이 끝난 후 다니엘 헤니에게 말을 걸었고, 양치승은 영업에 기대를 걸었지만 함께 사진을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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