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석진이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한 한강뷰 아파트가 이틀째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해당 아파트 거래 가격에도 관심이 뜨겁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6년 만에 무지개 회원들을 다시 찾은 하석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 혼자 산다' 하석진은 일어나자마자 자동 시스템으로 침실 커튼을 개방했다. 커튼에 가려져있던 한강뷰가 등장하자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내지르며 부러워했다. 실제로 하석진은 "일을 열심히 해서 업그레이드를 했다"며 반전세 생활 이후 자가를 마련했다고 고백했다.
해당 방송 이후 유명 검색 포털 사이트는 물론, 수많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석진 아파트 위치부터 거래 가격 등을 문의하는 글들이 쇄도했다.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한 하석진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해있으며 하석진은 3년 전에 매입했다. 33평형으로 알려진 하석진 아파트는 2017년 17억원대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 부동산 사이트에 따르면, 하석진 아파트는 최근 약 24억원에 거래됐다. 3년 만에 7억원의 이득을 취한 셈. 특히 현재 매매 호가는 34억원 선이라고 알려져 대중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강뷰 아파트 공개 이후 '열일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하석진. 과연 그가 앞으로 어떤 식의 새로운 싱글 라이프로 '나 혼자 산다'에 다시 등장할지 기대된다.
한편, 하석진은 현재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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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