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잘싸웠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20.10.04 18: 20

LG가 난타전 끝에 KT에 승리, 4위 자리를 지켜냈다. 
LG는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타격전 끝에 13-8로 승리했다. LG는 선발 윌슨이 3회 도중 오른 팔꿈치 충돌증후군 통증으로 자진 강판하면서, 불펜 총력전을 펼친 끝에 승리했다. 마무리 고우석은 8회 1사 1,2루 위기에서 등판해 5아웃을 잡으며 세이브를 따냈다.
경기 종료 후 LG 류중일 감독이 선수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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