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임창정, 산소 치료실 달린 으리으리한 초호화 사옥 공개 "연습생만 없어"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10.04 19: 01

'집사부일체'에서 사부로 임창정이 출연한 가운데, 복지 최강의 사옥투어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사부로 임창정이 출연했다.
이날 제작진은 국민 발라드곡을 언급하면서 오늘 사부의 힌트로 '남자들의 노래방 애창곡 BEST5'라 운을 뗐다. 

5곡을 전부 맞혔을 경우 사부의 친필 쪽지 힌트 제공할 것이라 했고, 김범수와 윤종신, 박효신, 버즈 등이 호명된 가운데, 신성록이 임창정의 '소주 한 잔'을 맞혔다. 
유일무이 멀티테이너의 원조, 사부 임창정이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자기애 가득한 임창정의 사옥에 모두 폭소했다.
이후 임창정이 등장, 직접 운영하는 회사라고 소개한 임창정은 "SM, JYP 등 대형 기획사에 없는 것들이 우리 회사에 많다, 놀랄만한 것들이 많다"면서 "단, 거기에 있는 것도 우리한테 없다, 아티스트들을 위해 모든 것이 준비된 회사인데 아티스트들이 없다"며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 
임창정은 입구부터 트로피와 각 종 상장들을 소개했다. 영화와 가요계를 종횡하며 받은 수많은 상들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연습생들을 위한 안무실을 공개, 차은우에게 규모가 어떤지 묻자 차은우는 "사실 우리회사가 더 크다"고 말해 임창정을 당황하게 했다. 임창정은 "지하에 연습실 하나 더 있다"며 센스있게 받아쳐 폭소를 안겼다. 
이승기는 현재도 댄스 연습을 하는지 묻자 임창정은 "형 현역이다"며 22년 전과 똑같이 춤 실력을 발휘했다. 
현역 댄스가수의 위엄이었다.  
계속해서 임창정은 "산소 치료공간이 있다"면서 고압 산소 치료실부터 연습생들을 위한 헬스장과 야외 편백나무탕, 가정식 구내식당을 소개했다.  개인 연십실과 녹음실까지 세심한 복지가 느껴지는 복지최강 사옥투어였다. 임창정은 "모든 건 다 준비됐다, 연습생만 오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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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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