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곽민정 "♥︎문성곤과 접촉사고로 첫 만남..내년 5월 결혼"[Oh!쎈 리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10.04 21: 37

‘복면가왕’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곽민정이 예비 신랑 문성곤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는 곽민정이 복면 가수로 출연했다. 곽민정은 1라운드 두 번째 대결 무대에 올라 순수한 음색을 자랑했다.
이날 곽민정은 사자탈로 각시탈과 함께 무대에 올라 강수지의 ‘보랏빛향기’를 열창했다. 윤상은 이들의 무대에 “사자탈은 저렇게 꾸밈없이 부를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때가 1도 묻지 않았다. 쑥스러움이 없다”라며 칭찬했다. 개그우먼 신봉선은 사자탈을 곽민정으로 추측했다. 

사자탈의 정체는 신봉선이 예측한 대로 곽민정이었다. 곽민정은 “이렇게 해도 안 되는 경험은 처음이다. 정말로 0표가 나올 줄 알았다. 5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곽민정은 내년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농구선수 문성곤에 대해서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곽민정은 문성곤과의 만남에 대해서 “나에게 좋을 게 없는 이야기다. 내가 사고를 냈다. 아이스링크와 농구장이 같이 있는 건물이 있는데 내가 접촉사고를 냈다.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연락을 주고받다가 이렇게 됐다”라고 말했다. 
곽민정과 문성곤은 내년 5월 결혼한다. /seon@osen.co.kr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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