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동탄 신도시, 매입 임대 '테트리스 발코니 아파트' 공개 [어저께TV]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10.05 06: 51

김숙과 육중완이 전세 매입 임대를 소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전세 매입 임대인 '테트리스 발코니 아파트'를 소개하는 김숙과 육중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덕팀의 김숙과 육중완은 동탄 신도시의 매입 임대 주택 '테트리스 발코니 아파트'로 향했다. 화이트 톤의 복도식으로 거실은 "와~"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초대형 거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첫 번째 방은 문이 아닌 샷시로 연결돼 있었다. 김숙은 "방이 아니다. 그냥 발코니다"라고 설명했다. 

발코니 옆에 문을 열자 발코니와 연결된 대형 사이즈의 첫 번째 방이 눈에 확 띄었다.  안방에 딸린 화장실은 중후환 느낌의 대리석으로 꾸며져있었다. 주방은 벽돌 면으로 되어 있었고 싱크대는 상하부장으로 수납공간도 넉넉했다. 냉장고 자리도 따로 되어 있었다. 다용도실은 ㄱ자형으로 자투리 공간도 모두 활용했다. 
두 번째 방은 아이 방으로 사용할 만큼 넓었다. 현관 옆에는 욕조가 갖춰진 화장실이 있었고 세 번째 방은 다소 아담해보였지만 발코니가 연결돼 있었다. 발코니 공간에 붙박이장이 빼곡하게 들어가 있었다.이 매물은 보증금 6천2백만원 월 임대료 38만 9천9백만 원.
이에 김숙은 "임대료가 부담된다면 보증금을 올리면 된다. 1억까지 올리면 월 10만원 대다"라고 밝혔다.다만 매입 입대라 추첨을 한 번 더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두 사람은 수원에 위치한 신축 매물인 '그레이의 5가지 하우스'를 소개했다.  넓은 거실은 몰딩 창과 창문 틀, 방문 모두 그레이 색이었다. 주방은 다소 협소했고 주방 옆에는 작은 방이 있었다.
이에 김숙은 "아이 공간으로 꾸미면 된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방은 그레이 색의 창틀과 문으로 가족 모두가 사용해도 좋을 만큼 널찍했다.
안방에 딸린 화장실도 그레이 색이었고 다소 아담했다. 메인은 화장실은 샤워기가 갖춰진 그레이 색으로 꾸며져있었다. 그레이 톤으로 맞춘 이 매물의 가격은 2억 2천9백만 원.
한편 이날 복팀에서는  두 사람은 주상복합아파트 '한지붕 두 주방'으로 향했다. 거실은 화이톤으로 엄청난 크기를 자랑했다. 장동민은 "살다가 나간 집인데도 이렇게 깔끔하다. 새집 같지 않냐"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주방도 ㄷ자형으로 상당히 넓었다.임형준은 "다 좋은데 환기창이 없어서 냄새 걱정이 좀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장동민이 보조 주방을 공개하며 "여기서 조리하면 된다. 창도 엄청 크다."라며 "그래서 이곳이 한지붕 두 주방"이라고 이야기했다. 
첫 번째 방은 파우더룸과 그레이톤의 화장실이 갖춰져있었고 두 번째 방은 깔끔하고 아담했다.  발코니가 연결돼 있어서 수납공간으로 활용하기 좋았다. 세 번째 방은 길쭉하게 뻗은 구조였다. 이 매물은 전세가 보증금 5천5백27만 1천 원. 임대료 30만 1천860원.
장동민은 "보증금 최대 9,147만 1천원까지 가능하다. 그러면 임대료가 12만 860원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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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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