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저하증' 이승연 "많이 건강해져서 가짜살 붓기 빠져..걱정 감사" [전문]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10.05 10: 09

 지난 5월 갑상선기능저하증 진단을 받았다고 밝힌 배우 이승연이 자신의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고 전했다.
이승연은 5일 자신의 SNS에 "북한산 다녀왔어요. 그리고 가끔씩 투병중이라고 기사가 나가는데 많이 좋아졌고 좋아지고 있다.
괜히 더 많이 아프신분들께 죄송스럽기도 하고 그랬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는 이제 많이 건강해져서 가짜살 붓기들도 많이 빠졌고 지금도 빠지고있는 중이고 조금더 좋아지면 다이어트도 들어갈수 있을 것 같다"라고 좋은 소식을 알리며 "건강하기 위해서 공부도많이하고 이것저것 체험도 많이 해봤다. 앞으로 많이 소통하고 나눌수있을것 같다"라고 말해 팬들을 기쁘게 했다.
그러면서 그는 "옛 말에 좋은게 꼭 좋은것만은아니고 나쁜게 꼭 나쁜거만은 아니라는말이 있는데 점점더 이해가고 공감되는 이야긴것 같다"라며 "경험한 모든것들 알뜰한 지혜로 삼아서 어제의 나보다는 조금더 나은 오늘의 나로 살아야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늘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분들께 갑자기 울컥 넘나 감사하단생각이 들어 몇자 적어보았다. 늘 감사드린다"라는 감사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 다음은 이승연 SNS글 전문
북한산 다녀왔어요
그리고 가끔씩 투병중이라고기사가나가는데
많이 좋아졌고 좋아지고있구요
괜히 더 많이 아프신분들께 죄송스럽기도 하고 그랬어요 ~~
저는 이제 많이 건강해져서 가짜살 붓기들도 많이 빠졌고 지금도 빠지고있는중이고 조금더 좋아지면 다이어트도 들어갈수 있을것같아요 ~
건강하기위해서 공부도많이하고 이것저것 체험도 많이 해봤구요
앞으로 많이 소통하고 나눌수있을것 같아요
옛말에 좋은게 꼭 좋은것만은아니고
나쁜게 꼭 나쁜거만은 아니라는말이 있는데
점점더 이해가고 공감되는 이야긴것 같아요
경험한 모든것들 알뜰한 지혜로 삼아서
어제의 나보다는 조금더 나은 오늘의 나 로 살아야지요
늘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분들께
갑자기 울컥 넘나 감사하단생각이 들어
몇자 적어보았네요
늘 감사드려요 ~~^^
갚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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