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출신 장예원 아나운서가 프리선언 이후 첫 예능으로 tvN '세 얼간이'에 합류한다.
5일 OSEN 취재결과, 장예원 아나운서가 '세 얼간이'에 출연한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세 얼간이'에서 MC 역할을 맡는다.
'세 얼간이'는 생방송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이상엽, 양세찬, 황광희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로 대세 배우가 된 이상엽과 웹 예능으로 우뚝 선 황광희 그리고 출연 중인 프로그램마다 맹활약 중인 양세찬이 뭉쳤다.
장예원은 2012년 SBS 공채 1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지난달 7년 6개월간 몸담았던 SBS에서 퇴사해서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프리선언 이후 처음으로 출연하는 프로그램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장예원의 합류로 더욱더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될 '세 얼간이'는 오는 23일 오후 8시에 방영될 예정이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