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랜드', 웰메이드 재난 블록버스터 제작기 공개[Oh!쎈 컷]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10.05 15: 21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추석 연휴 흥행 다크호스로 떠오른 '그린랜드'가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제작기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그린랜드'(감독 릭 로먼 워, 수입 조이앤시네마, 배급 TCO㈜더콘텐츠온・제이앤씨미디어그룹)는 초대형 혜성 충돌까지 48시간, 사상 초유의 우주적 재난 상황 속 지구의 유일한 희망인 그린란드의 지하 벙커로 향하는 존 가족의 필사의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5일 공개된 제작기 스틸은 감독과 배우들이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열연을 펼치는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우 제라드 버틀러는 그동안 쌓아온 액션 히어로 이미지에서 벗어나 평범한 남자이자, 가족의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 존으로 분해 지금껏 보지 못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극 중 비행기 폭파신을 앞두고 촬영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릭 로먼 워 감독과 제라드 버틀러는 '엔젤 해즈 폴른'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을 맞춰 제작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데드풀'에서 독보적인 매력과 존재감을 과시하며 관객들에게 이름을 알린 배우 모레나 바카린이 대재난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아들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어떠한 위험도 불사하는 강인한 아내이자 엄마 앨리슨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촬영한 장면을 꼼꼼하게 모니터 하고 있는 제라드 버틀러와 모레나 바카린은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 연기 호흡을 맞췄다고 전해져 두 배우가 선사할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마지막으로 아들 네이슨 역의 배우 로저 데일 플로이드가 촬영 후 감독, 스태프에게 박수 세례를 받고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자아내며 영화 속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그린랜드'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TCO㈜더콘텐츠온・제이앤씨미디어그룹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