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 아이디' 이효리 "이제 임신도 해야...한의원 다녀왔다" [Oh!쎈 리뷰]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10.05 19: 23

가수 이효리가 '페이스 아이디’에서 임신을 위해 노력 중임을 밝혔다. 
5일 오후 카카오TV 예능 프로그램 '페이스 아이디' 6회에서는 이효리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효리는 이날 '페이스 아이디'에서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사는 절친한 사진작가 김태은의 집을 찾았다. 오랜 시간 호흡해온 두 사람은 반려동물들까지 서로를 반기며 익숙한 절친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카카오TV 제공] 가수 이효리가 '페이스 아이디'에서 임신 계획을 밝혔다.

특히 이효리는 촬영 당시 싹쓰리의 린다G로 왕성하게 활동했음을 언급하며 "너무 바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체중은 똑같은데 살이 너무 빠졌다. 요새 많이 먹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과 남편 이상순의 사주에 대해 "돈이 아니고 오빠 기운 덕에 내가 산다고 하더라. 오빠는 사주 전체에 돈이 떨어질 일이 없다고 했다. 나는 평생 남 먹여 살릴 사주였다. 얼마나 좋나. 빌어먹지 않아도 되고"라 너스레를 떨었다. 
무엇보다 그는 "이제 임신도 해야 하는데"라며 "한의원 다녀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한의원 간다고 생기는 건 아니지 않나"라며 "흐름이 그렇게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 monamie@osen.co.kr
[사진] 카카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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