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원이 건강한 딸을 품에 안았다.
5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이재원은 오늘 오전 서울 모처에서 딸을 출산한 것으로 확인됐다. 결혼 3년 만에 한 아이의 아빠가 된 셈.
같은 날 이재원은 OSEN에 "올해 건강한 드라마 '청춘기록'을 만나 감사한데 이렇게 소중한 새 가족의 탄생에 기뻐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산모가 건강해서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원은 "딸과 함께 행복한 가정 만들겠다"면서 "드라마 '청춘기록'도 끝까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재원은 지난 2017년 10월, 9년 간 교제한 3살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특히 이재원 아내는 이재원의 군 복무 시절은 물론, 2008년 영화 '강철중: 공공의 적 1-1'으로 데뷔했을 때부터 항상 곁에서 한결같이 응원했다고 알려져 대중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이재원은 현재 tvN '청춘기록'에서 사혜준(박보검 분)의 친형 사경준 역으로 열연 중이다. 이재원이 출연하는 tvN '청춘기록'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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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재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