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 5일 부친상 "코로나19 확산..조문 사양 직계가족만 추모"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10.06 00: 38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김풍이 직접 부친상 소식을 전했다.
김풍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저의 아버지께서 2020년 10월 5일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라며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문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되어 조문객은 사양하고 직계 가족만 추모하기로 하였사오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음으로 명복을 빌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김풍은 2002년 웹툰 '폐인가족'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찌질의 역사', '내일은 럭키곰스타' 등을 연재하며 작가로서 자리 잡았다. 이후 그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면서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시작했다. 김풍은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치킨로드', '배고픈데 귀찮아?' 등에도 출연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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