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득녀' 이재원, "'청춘기록'+새 가족 탄생 감사..행복한 가정 만들 것"(인터뷰 종합)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10.06 08: 07

 배우 이재원이 딸을 품에 안으면서 결혼 3년 만에 새 가족을 맞이한 가운데, 득녀 소감을 전했다. 
지난 5일 오후 이재원은 OSEN에 "올해 건강한 드라마 '청춘기록'을 만나 감사한데 이렇게 소중한 새 가족의 탄생에 기뻐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산모가 건강해서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원은 "딸과 함께 행복한 가정 만들겠다. '청춘기록'도 끝까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케 만들었다. 

앞서 이재원은 같은 날 오전 서울 모처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OSEN 단독 보도). 이재원은 지난 2017년 10월, 9년 간 교제한 3살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이재원은 개인 SNS를 통해 득녀 소식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이재원은 "내사랑 둘 모두 건강. 우리 초희 진짜 너무 고생 많았어. 순산기원 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둘 다 아주 건강히 출산하였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행복한 날이네요"라며 아내와 딸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동료 배우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청춘기록'에 함께 출연 중인 박소담은 "와 오빠 너무너무 축하해❤︎ 건강하세요"라며 이재원의 득녀 소식을 축하했고, 신재하와 이시언, 권수현도 "정말 축하해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재원 아내 역시 개인 SNS에 딸 동영상을 업로드, "201005 반가워봄봄아. 아픔을 싹 잊게하는 마법같은 봄봄이. 엄마 아빠한테 건강히 와줘서 고마워"라며 출산의 기쁨을 공유했다. 
결혼 3년 만에 아빠가 되면서 인생 제 2막을 연 배우 이재원. 과연 그가 앞으로 어떤 활동들로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길지 기대된다. 
한편, 이재원은 현재 tvN '청춘기록'에서 사혜준(박보검 분)의 친형 사경준 역으로 열연 중이다. 이재원이 출연하는 tvN '청춘기록'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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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재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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