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세 데미 무어, 섹시 란제리→운동복, 극과 극에도 몸매 '넘사벽'[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10.06 08: 31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58)가 이번에는 소탈한 캐주얼 패션에도 변치 않은 아름다움을 뽐냈다.
데미 무어는 5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편안해보이는 검은색 운동복을 입은 채 고양이를 안고 풀밭에서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허리까지 내려오는 검은 긴 생머리의 데미 무어는 특별히 꾸미지 않은 모습에서도 여배우의 아우라를 풍긴다.
"Reality Hope you guys loved @savagexfenty show as much as I loved being a part of it!"이란 글을 덧붙였다.

앞서 데미 무어는 완벽한 몸매와 수준급 댄스를 자랑해 큰 화제를 모았던 바. 그는 최근 자신의 SNS에 ‘새비지 펜티 패션쇼’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섹시한 란제리와 망사 스타킹을 신고서 댄서들 사이 파격적인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다.
환갑을 앞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비주얼이다. 가슴 옆 라인과 엉덩이 부위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파격 노출 의상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이를 본 딸 루머 윌리스는 “넘사벽”이라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루머 윌리스는 데미 무어가 과거 브루스 윌리스 사이에서 낳은 딸이다. 
한편 데미 무어는 배우 프레디 무어, 브루스 윌리스와 차례로 이혼한 후 2005년 16살 연하인 애쉬튼 커쳐와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려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다. 하지만  8년 후인 2013년 이혼했고 전 남편에 대한 사생활 폭로를 담은  자서전 ‘인사이드 아웃’을 발표했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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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데미 무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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