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가 제이쓴과 결혼 전 풋풋했던 시절을 추억한 가운데, 팬들의 유쾌한 댓글에 폭소했다.
6일 오전 홍현희는 개인 SNS에 "#풋풋했던우리 이쓰니 썬글라스 조금씩 벗기기 시작"이라며 제이쓴과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이어 홍현희는 "#연애시절소환 #일없던시절 #죄다말랐음 #58kg미만 #증거는오직휴대폰에 #어플아님 #홍쓴부부"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홍현희는 날렵한 턱선은 물론, 갸름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는 모습. 홍현희는 입술을 쭉 내밀거나 선글라스를 반 쯤 내린 다채로운 포즈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이쓴 또한 훈훈한 미모와 또렷한 이목구비 등을 과시했다.
특히 이를 본 팬들은 지금과 사뭇 다른 홍현희의 모습에 "어머! 제이쓴님 전여친인가? 했어요. 대박"이라는 댓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이에 홍현희는 "푸ㅎㅎ"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뿐만 아니라 홍현희는 "연애시절 사진 마구마구 풀어줘요~ 궁금해요"라는 또 다른 팬의 말에 "증맬루요 올려야겟"이라고 댓글을 남겨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제이쓴 님 재혼하셨나요?"라는 댓글에는 "눼?"라고 화들짝 놀라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 2018년 10월 결혼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현재 TV조선 '아내의 맛'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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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현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