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은 됐고 17세 생일" 김성주 아들 김민국, 너무 잘생겼네..민율·민주도[★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10.06 09: 55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17세 생일을 맞은 가운데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김민국은 6일 자신의 SNS에 "또 왔어요 또 왔어. 빨리도 왔죠? 나도 그렇게 생각해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솔직히 이번 년은 나이 안먹은 걸로쳐야 해요. 아니 솔직히 그렇잖아. 타노스가 스냅이 아니라 박수를 쳤나 10개월이 증발했어 힘든 나날들이에요. 집에만 있었는데 생일이 왔어"라고 토로했다. "이런건 택배 마냥 배달 안해줘도 되는데 차라리 돈을 주세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잡설은 됐고 다시 온 생일입니다. 작년보다 조금은 성숙해지길 바랐는데 역시 사람은 쉽게 안 변하봅니다"라며 "그럼 그렇지 뭘 기대해요. 하여간 17번째 생일  무사히 마쳤습니다. 다음엔 좀 더 즐겁게 안전하게 보낼 수 있음 좋겠습니다"라고 적으며 특유의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김민국은 생일 케이크를 손에 들고 있는 모습이다. 청소년이 된 김민국은 '분위기 미남'으로 폭풍 성장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양 옆에 앉은 동생 김민율과 김민주 역시 훌쩍 자란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반가움을 안긴다. 아빠 김성주와 엄마, 할머니와 다 함께 찍은 가족 사진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김민국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어디가?'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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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민국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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