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휘재의 아내인 방송인 겸 인플루언서 문정원이 아들과 찍은 사진으로 뭉클함을 자아냈다.
문정원은 6일 자신의 SNS에 훌쩍 자란 아들 서언과 다정하게 꼭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아직 애기"란 글을 덧붙였다. 뒷모습만으로도 서언임을 알아챈 네티즌들은 '뭉클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런가하면 '서언이 또 엄마 머리 만지고 있니?'란 반응도 눈에 띄었다. 서언은 어릴 때부터 문정원에게 안긴 채 엄마의 머리카락을 쥐는 애착 행동을 갖고 있다.
최근 공개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도 아침에 비몽사몽한 채 문정원에게 안기는 서언이 여전히 엄마의 머리카락을 쥐는 행동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문정원은 "엄마 머리에 애착이 있어요"라고 설명한 바다.
한편 문정원은 이휘재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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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정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