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 원호, 망설임 없는 쾌속 즉답! "위니! 원호에게 물어봐!" [V라이브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10.06 21: 15

원호가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6일 밤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스타로드'에서는 '글로벌 팬들과 함께하는 Q&A' 시간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원호는 "짧은 시간인데 많은 위니가 댓글을 달아서 제작진분들이 많이 놀랐다고 하더라. 정말 감사하다"라고 인사로 질문을 시작했다. 

첫 번째 질문은 '원호가 제일 행복한 순간'이었다. 이에 원호는 "지금 '스타로드'를 찍는 시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질문은 '자기 전에 하는 생각'에 대한 질문이었다. 이에 원호는 "내일 뭐 먹지"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 질문은 '평상시 앉아서나 누워서 할 수 있는 운동, 기구 없이도 할 수 있는 운동 알려주세요'였고 이에 원호는 "팔 굽혀 펴기 많이 하면 도움이 된다. 사실 앉아서 할 수 있는 운동이 별로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질문은 원호가 생각하는 청춘에 대한 것이었다. 이에 원호는 "바로 지금이 청춘이다. 지금 제일 열심히 살아야 하고 지금이 지나면 항상 기억에 남으니까 지금이 청춘이다"라고 답했다.
다음 질문은 외국인 팬이 보낸 질문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끝나면 넌 투어를 갈 거니'였다. 이에 원호는 "박멸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 원호는 앨범 'Love Synonym'의 매력에 대해 "노래가 정말 좋고 두 번째는 춤이 너무 멋있고 세 번째는 원호가 멋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외국 팬이 '뭘 배우고 싶나'라고 묻자 이에 원호는 "당신에 대해서 좀 더 알고 싶다"라고 말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원호는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 좋았던 기억에 대해 "뮤직비디오를 찍는 곳에 식사가 정말 맛있었다. 근데 저녁 식사 시간에 비슷한 반찬이 많이 나와서 좀 아쉬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호는 도전해보고 싶은 염색 컬러에 대해 "안 해본 색깔이 별로 없다. 근데 올 파란색을 안해봤다. 언제 한 번 해보고 싶다"라고 답했다. 
원호는 위니들의 사랑을 느끼는 순간에 대해 "모든 순간이 그렇다. 내가 사진을 올리거나 간단하게 음식 사진만 올려도 작은 것 하나도 큰 주제가 되니까 위니들에게 내가 굉장히 중요한 한 순간이구나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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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네이버 V라이브 '스타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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