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박보검, 박소담 집에서 데이트..파파라치에 포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10.06 21: 38

'청춘기록' 박보검이 파파라치에게 사진을 찍혔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에서는 파파라치에게 사진 찍힌 사혜준(박보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혜준은 촬영 중 안정하(박소담 분)에게 아침부터 전화해 애정을 드러냈다. 안정하가 통화하는 것을 들은 아버지(손창민 분)는 "남자친구 생겼냐"며 "많은 걸 물어보고 싶지만 묻지 않겠다"고 말했고, 안정하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인정하며 "때가 되면 많은 걸 알려주겠다"고 전했다.

안정하는 촬영이 끝난 사혜준에게 연락해 "목소리 들으니까 보고 싶다. 이제 어디서 만나냐. 알아보는 사람도 많은데"라고 말했고, 사혜준은 안정하의 집으로 가겠다고 밝혔다.
이민재(신동미 분)는 사혜준에게 "밖에서 껴안고 그런 사진만 찍히지 마라. 힘들어 진다"고 당부했고 사혜준은 "조심하겠다. 기사 나면 정하가 힘들어진다"고 답했다. 하지만 사혜준이 안정하의 집에 들어가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포착되며 긴장감을 더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청춘기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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